[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새우젓만 두 통(4kg)이 문재인 대통령의 손에 들렸다.낙지젓, 오징어젓, 건새우, 곱창돌김, 물김에 민어까지.상점을 하나씩 지날 때마다 즉석에서 목록이 늘어났다.문 대통령은 5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 후 신안젓갈타운을 찾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박천일 상인회장 등의 안내로 상인들과 대화하다가 즉석에서 지역상품권을 꺼냈다. 문 대통령이 시장안으로 들어서자 뜨겁게 환영하던 상인 한 명이 “꿀유자차를 한잔 드리고 싶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성큼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문재인대통령은 18일 2021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다음은 2021 신년기자회견 전문이다.○ 사회(정만호 국민소통수석) : 안녕하십니까? 국민소통수석 정만호입니다. 오늘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장과 온라인 화상 연결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서 이곳 춘추관에 20분, 그리고 화상으로 100분의 언론인이 참석하셨습니다. 질의응답은 대통령께서 직접 진행하시고, 번호를 호명하는 방식으로 질문자를 지목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번호가 적힌 팻말을 잘 보이게 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부터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시작으로 태국의 일정이 첫 번째로 이루어졌다.태국은 아세안 최대의 제조 보유국으로 문재인대통령이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협정-양해각서(MOU)서명식, 공동언론발표 등을 진행한다.또한, 올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의장국인 태국의 우호를 다짐하는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위원장의 초청문제도 거론된다.이어 청와대 외교정책비서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태국 간 협력을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방산 등 전통적 협력 분야는
안성시 안성의료협동조합 농민의원 이인동원장이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협동조합 발상 및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문재인대통령은 연설에서 "국민훈장을 받으신 이인동 원장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협동조합을 창립하여 사회적경제의 모범이 되셨다"라며 “나보다 우리를, 소유보다 나눔을 실천하신 사회적경제인 모두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인동 원장은 “감사하고 기쁘다. 수많은 분들이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
경기도의회는 지난 2월 19일에 청년대책특별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나영(성남7)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현상 중 하나인 청년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대안마련과 제시를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의회가 나서고자 함이다. 이에 경기도의 청년정책에 발맞춰 견제와 감시 및 대안제시를 위해 선출된 이나영도의원을 직접 만나 청년의원으로써의 의정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9대 의회에 이어 10대에 재입성하며 진정한 정치에도 관록이 붙기 시작한 듯 한데 재선의 소감을 먼저...
문재인대통령은 15일 자신의SNS를 통해 국정원‧검찰․경찰 개혁은 정권의 이익이나 정략적 차원의 문제가 아님을 시사했다.이는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시대적 과제임을 밝히면서, 권력기관의 개혁도 국민의 원동력이고 평가자도 국민이다 라면서 시대적 과제임을 언급했다.다음은 문재인대통령의 SNS 글 전문내용이다오늘 우리는 권력기관의 개혁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모든 공권력은 오직 국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정부가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국민이 부여한
[포토뉴스]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기조로 '혁신성장'을 내세웠다.이날 회견에서는 특별감찰반 사태를 비롯해 그동안 청와대를 곤혹스럽게 한 각종 논란에 분명한 견해를 밝히고 더러 반박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 시점이나 비핵화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 역시, 불확실한 추측들 속에 소모적 논쟁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생각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 전문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 : 아까 기자회견문은 먼저 발표
문재인대통령은 1일 아침 07시께, 기해년 새해를 맞아 남산 팔각정을 찾았다. 이 자리는 2018년을 빛낸 의인'6명(박재홍,유동운,박종훈,안상균,씨와 민세은,황현희 양)도 함께 했으며 해돋이 산행 뒤 청와대관저로 돌아와 떡국으로 아침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다음은 김의겸 대변인이 전하는 문 대통령의 소회전문이다오늘 남산 팔각정에 올라가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새해 일출을 보러 올라왔던데 그만큼 새해에 바라는 마음이 다들 간절한 것 아니겠습니까,평소 새해 일출 보는걸 좋아해 우리나라 좋다는 곳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습니다.강원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여민1관 3층 소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할 것과 국회도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25만명이상 동의를 얻은 '음주운전 처벌 강화' 청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이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라면서 "초범이라 할지라도 처벌을 강화하고 사후 교육시간을 늘리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도 5.1 광장에서 집단체조를 관람한 후 평양 시민 15만 명 앞에서 70년을 이어온 남북 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공개 연설을 했다.이날 능라도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역사적인 평양 수뇌 상봉과 회담을 기념해 평양 시민 앞에서 직접 뜻깊은 말씀을 하시게 된 것을 알려드리게 됩니다”라며 문재인대통령을 소개 했다.이에 문대통령은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합니다” “70년을 이어온 남북 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
어제 5일 대북특사단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당일 밤늦게 귀국 후 곧바로 문 대통령에게 방북 성과를 보고했다.어제 아침 9시쯤 평양에 도착한 특사단은 먼저 고려호텔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환담한 이후 노동당 본부청사로 이동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특사단의 맞이한 김 위원장은 밝은 표정으로 손을 잡으며 반갑게 특사단과 대화를 나눴다.면담은 오전에 1시간 정도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이후 만찬까지 한 특사단은 오후 8시 예정보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3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에 대해서는 더 철저해야 하며 국가기관의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더 단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문대통령은 "저를 비롯해 공직자가 가지고 있는 권한은 모두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일 뿐", "헌법재판소를 태동시킨 힘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이라며 "국민 스스로, 1948년 제헌헌법 이후 40년 동안 법전 속에 잠들어 있던 헌법의 이념과 정신을 삶 속으로 불러냈다"고 언급했다.이어 "국민은 촛불혁명을 통해 정치적 민주주의에서 삶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오늘 오후 개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30일 오후 3시쯤 개각을 발표할 가능성이 킄고 5명 내외의 장관이 교체되는 중폭 개각이 이뤄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청와대는 장관 인사와 함께 차관급 인사도 발표할 예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민선 7기 시도지사간담회를 열고 각 지역 일자리 창출 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오늘 거론 대상자는 교육부장관에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장관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성윤모 특허청장일 가능성도 있다.과거에는 중앙정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을 먼저 제시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에게 당선 축하를 건네며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여당과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또 "남북 정상회담 때 여야가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오늘(26일) 오후 10여 분간 통화하며 이같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대표가 승리해 기쁘다"면서 "이 대표와 인연이 많아 당·청 관계 궁합이 잘 맞을 것같다"고 말했다.이어 "2012년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이 대표
인도 방문을 마치고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올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다. 종전선언 시기를 놓고 북-미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내 종전선언 체결 의지를 재확인시켜 주었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이후 주한미군 철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한미 동맹의 문제이지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논의될 의제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연합 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벽지 지역의 어린이 등 280여 명을 청와대로 초대해 녹지원에서 함께 보냈다고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한명 한명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맞이하면서 군인들은 귀여운 인형탈을 쓰고 아이들을 환영하는 모습을 연출하였으며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사자놀이, 판굿, 여군의장대 시범, 3군의장대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녹지원에서는 명랑 운동회가 펼쳐졌으며 에어바운스, 볼풀 등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풍선아트, 블록놀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재인 대통령에게 외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17년 5월 미국 시사잡지 '타임' 아시아판 표지를 장식한 문 대통령을 '협상가'(the negotiator)로 묘사한 뒤 '문재인은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한국 지도자를 목표로 한다'는 소제목을 달았다.또 미국매체 복스는 지난 3월 9일 '한국 대통령은 어떻게 북한과 미국을 전쟁 일보 직전에서 구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논란에 대해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위법 여부를 떠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국민들의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23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온 이방카 트럼프 Ivanka Trump 미 대통령 보좌관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와대 녹지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은 저녁 7시 30분부터 40여분간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마무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는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한국과 미국이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가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한·미 양국은 양 국가끼리 동맹 관계일 뿐 아니라 국민들 간에도 아주 밀접하게
문재인대통령은 1일(오늘)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오늘 여러분을 만나면서 우리 앞에 다가온 4차산업혁명의 성공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4차 산업혁명을 향한 기술혁신을 추구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기술인이 꿈과 열정, 기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여러분이 처한 노동과 삶의 조건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시행하겠다"며 "기술인들의 노력과 성과가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하고, 기술인과 장인을